서울 강서구의회 신낙형, 송순효의원이 23일 재)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날 미래복지위원장실에서 박진탁 이사장을 대신해 김동엽 사무처장이 위촉장을 전수했으며, 간담회를 통해 상호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김동엽 사무처장은 “두 분의 의원님께서는 생명나눔운동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관심으로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해 주셨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장기기증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많은 도움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미래복지위원장인 신낙형 의원은 “생명나눔운동에 미력하나마 동참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뜻있는 많은 구민들께서 협력해 선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신 의원은 2010년에 ‘서울시 강서구 장기기증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의원 대표 발의한 바 있다.
미래복지부위원장인 송순효 의원도 “최근 제274회 임시회에서 의원 대표발의한 ‘서울시 강서구 장기기증 등 및 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안이 강서구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시행하게 됐다”며 “홍보대사라는 막중한 책임감보다는 홍보대사라는 소중함이 더하는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담당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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