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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코로나19 비상경계·생활방역 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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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코로나19 비상경계·생활방역 대책 논의
  • 아산/ 정은모기자
  • 승인 2020.10.2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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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찬수 부시장 "철저한 사전 대응"
[아산시 제공]
[아산시 제공]

충남 아산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윤찬수 부시장, 국·소장 및 관계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2차 코로나19 비상경제 및 제29차 생활방역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 관련 대책과 관련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에 따른 공공시설 운영 재개와 방역지침 지속 홍보, 양로원·양로병원 등 고위험성 시설 종사자에 대한 선제적 검사 시행,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신속 지급 추진, 관내 제조업 사업장 및 외국인 근로자 밀집 시설 대상 방역지침 홍보 계획 등을 중점 논의했다.

이어 제9호 태풍 마이삭 및 제10호 태풍 하이선 피해 현황 및 재난지원금 확정, 어르신 목욕권 및 이미용권 사용기간 연장 알림, 고객 만족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CS마인드 제고 교육 추진, 천안 야생조류의 고병원성 조류독감 확진에 따른 대응 방안 등에 대해서도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윤찬수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조류독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에 대한 대응도 철저히 해야 한다”며 “10월 한 달간 아산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런 때 선제적으로 철저히 준비해야 예기치 못한 집단 발병이 발생해도 잘 대응할 수 있다. 모두가 힘들겠지만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아산/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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