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지하정원 ‘청담역 미세먼지프리존’ 힐링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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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지하정원 ‘청담역 미세먼지프리존’ 힐링 선사
  • 박창복기자
  • 승인 2020.10.28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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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보도 650m 중 230m 구간에 스마트팜‧‘미미위강남’ 포토존 등 이색테마공간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청담역 ‘미세먼지프리존’ 구간을 볼거리 가득한 주민 맞춤형 쉼터로 최근 업그레이드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도심 속 자연환경조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지난 6월 ‘미세먼지프리존’개선사업에 착공, 지하철 7호선 청담역 지하보도 650m에 보행구간 중 230m 구간에 스마트팜과 벽천폭포, 미디어월, ‘미미위 강남’ 포토존 등 이색테마공간으로 조성하고 지난 27일 완공기념식을 가졌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자동으로 작물의 생육환경을 관측, 관리하는 농업 방식인 연면적 400㎡의 스마트팜에서는 다양한 허브와 공기정화식물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힐링을 선사한다.

청담역 1번 출구 방면‘강아래 우숨마당’ 에선 달 조형물과 함께 스타일브랜드 ‘미미위 강남’을 활용한 포토존이 마련돼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고, 미디어월에선 직접 찍은 사진이나 영상을 띄울 수 있어 특별한 추억과 재미까지 더했다.

이와 함께 구는 지난 7월 초 횡단보도 설치로 통행량이 감소한 선릉 지하보도에 ‘미세먼지프리존’을 조성한 데, 이어 연말까지 역삼 지하보도에도 프리존을 확대·설치하는 등 주민들이 대기환경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산책하고 운동할 수 있는 쉼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오픈기념식에 앞서 강남구의회 의원들은 미세먼지 저감식물 화분에 기념식수를 한 후 미세먼지 프리존 테마공간을 순시하는 등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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