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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당진항 매립지는 충남땅" 대법원 앞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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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당진항 매립지는 충남땅" 대법원 앞 시위
  • 청양/ 이건영기자
  • 승인 2020.10.2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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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제공]
[청양군 제공]

김돈곤 충남 청양군수가 28일 서울 대법원 앞에서 당진항 서부두 매립지에 대한 충남도 귀속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이날 김 군수는 ‘서부두는 충남 땅, 동부두는 경기 땅’이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2004년 헌법재판소 판결을 보더라도 당진항 서부두 매립지에 대한 충남도 관할권 회복은 당연하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또 “매립지 관할 결정의 부당성을 알리고 충남 땅을 찾기 위해 시위에 동참했다”면서 “관할권 문제를 넘어 자치권 회복과 지방분권 실현이 걸린 문제인 만큼 대법원의 공정하고 정의로운 판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도 귀속 시위에는 내달 6일까지 청양군이장연합회 회원 20명도 동참키로 했다.
 

[전국매일신문] 청양/ 이건영기자
leeg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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