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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95억 투입해 산불피해지 복구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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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95억 투입해 산불피해지 복구 박차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0.10.2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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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산불지역 긴급벌채 예비비 추가 확보
[산림청 제공]
[산림청 제공]

산림청은 올해 봄 울산 울주, 경북 안동, 강원 고성에서 발생한 산불피해지역의 긴급벌채를 위한 예비비 95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생활권 주변 산불 피해목이 부러지거나 뿌리째 쓰러져 2차 피해를 유발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추경예산 95억 4000만 원 투입에 이어, 이번 확보된 예비비 95억 4000만 원을 활용해 잔여 산불피해지에 대한 긴급벌채를 추가로 실시하게 된다.

긴급벌채는 산사태 등 2차 피해 우려 지역의 우선 복구를 위해 생활권 주변의 피해목을 신속하게 벌채하여 정리하는 사업으로, 예산 확보로 3차 추경에 반영되지 못했던 산불피해 지역에 대한 산림 복구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황성태 산림자원과장은 “대형 산불피해지의 복구가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국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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