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장터, 공공·민간기업 최초
조달청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가 29일 데이터보안인증 4단계를 획득했다.
4단계 인증은 최고 등급이며 민간기업, 공공기관을 통틀어 최초로 받은 인증이다. 이번 인증으로 2018년 데이터품질인증 플래티넘 클래스, 2019년 데이터관리인증 4레벨과 함께 데이터 인증 3개 분야 모두에서 국내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데이터보안인증은 민간기업이나 공공기관이 구축하여 활용 중인 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보호하는 기술요소 전반을 심사해 데이터 보호 수준을 인증하는 것으로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인증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공공조달업무를 위해 나라장터에서 활용되는 발주정보, 기업정보, 개인정보 등 중요한 데이터가 안전하게 축적․관리되고 있음을 인정 받았다.
한편 조달청은 2015년과 2018년 데이터 품질대상과 지난해 데이터 품질관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