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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초중고 무상급식 단가 인상…급식 質 더 나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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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초중고 무상급식 단가 인상…급식 質 더 나아진다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0.10.30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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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교육행정협의회 개최
다목적체육관 10곳으로
중학생 예술교육 관람비도 지원

대전 지역 초등·중·고교 무상 급식 단가가 100∼300원 인상된다.

30일 대전시와 대전교육청은 교육행정협의회를 열어 무상 급식 단가 인상 등 19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시교육청이 14건(신규 2, 계속 12건), 시가 5건(신규 4, 계속 1건)의 안건을 각각 제안했다.

이날 무상 급식 단가를 초등학교는 3300원으로 150원 인상하고, 중학교는 4천원으로 300원 올리기로 합의했다. 고등학교는 4천400원으로 100원 인상했다.

학교다목적체육관 건립은 올해 6곳에서 내년 10곳으로 확대를 추진하고 분담 비율은 예년과 같이 교육청 70%, 시 30%로 합의했다.

코로나19 예방 활동을 위한 인력을 지원해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것과 중학생의 감수성 향상과 문화예술계의 위기 극복을 위해 예술교육 관람비를 지원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배움터 지킴이 운영,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연계 강화, 대전시 인증 로컬푸드 '한밭가득'급식 재료 사용, 창의 인재 육성 특성화 사업 등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들 두 기관이 합의한 예산 지원 규모는 무상급식과 다목적체육관 건립 등 11개 사업에 모두 557억원이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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