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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 백섬 해상데크 문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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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 백섬 해상데크 문 열었다
  • 고성/ 박종봉기자
  • 승인 2020.11.01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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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진항 일원 성장 동력 확보
[강원 고성군 제공]
[강원 고성군 제공]

강원 고성군 거진항 어촌관광체험마을 조성사업으로 추진한 백섬 경관 해상 데크 가 준공, 개방됐다.

1일 군에 따르면 어촌지역 체류 형 해양관광체험마을 조성을 위해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모두 45억 원을 투입 '거진항 어촌관광체험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1단계 백섬 경관 해상데크 조성과 거진어촌체험마을 프로그램 운영, 2단계 어촌체험 존과 백섬 연계 산책로, 포토존 및 소공원, 조명시설 조성 등이다.

이번에 조성한 ‘백섬 경관 해상데크’는 24억여 원을 들여 2019년 3월15일부터 길이 137m, 노비 2.5m, 높이 4~25m 규모로 건립했으며  구조 장비 및 이용객 안내간판 등 안전시설을 갖추었다.

특히 관광객이 많이 찾게 될 백섬 경관 해상데크를 비롯해 투명카누, 스노클링 등 어촌체험마을 프로그램을 연계, 거진항 일원의 성장 동력 확보와 어민 소득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등대공원과 거진항, 백섬을 아우른 어촌관광체험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어업과 관광을 접목한 해양레저관광 시설물과 통합 콘텐츠를 개발·조성,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고성/ 박승호기자
shpar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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