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는 ’소부장산업(소재부품장비산업) 추진단‘을 구성·운영한 결과 지역 내 산학연에서 이차전지 소재, 경량 마그네슘 소재, 수지개발 등의 기술개발과 Data 시뮬레이션센터 구축 등의 예산을 확보하는 등 다양한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산업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소부장 기술개발사업‘과 중앙정부 사업에 전남도내의 기업들과 대학, 연구기관 등이 적극적으로 참여, 2019~2020년 기간 동안 약 1200억원의 예산을 확보, 지역내의 기업들이 기술개발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산업부의 소부장 기술개발사업에는 지난해 6개의 신규과제(55억8000만원)가 선정되는데 그쳤으나, 전남도와 전남테크노파크의 적극적인 활동에 힘입어 올해는 12개의 신규과제(264억원)가 선정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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