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 박진 의원(강남을)은 2일 여의도 국회 의원실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 및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서울시 국비지원 확대 요청 관련 면담을 가졌다.
이날 서울시 구종원 도시교통실 교통기획관, 김홍찬 제로페이 담당관, 황성묵 도시철도 총괄팀장, 이미진 재정협력팀장이 박 의원실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구종원 교통기획관은 한국판 뉴딜사업과 서울시 지하철의 안전운행을 위한 노후 전동차 교체, 노후시설 투자 등 코로나19 재난손실 국고보조금 지원을 위한 국비지원 확대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김홍찬 제로페이담당관은 서울시민을 비롯한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서울시 경기침체 극복방안으로 서울사랑상품권 국비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이에 박의원은 “서울시민을 비롯한 소상공인들의 절박한 상황을 잘 인식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며 “국비지원 확대에 대한 당위성을 잘 설명해 당 차원에서도 국비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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