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제6대 건설부사장에 홍성소(56·사진) 전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 계획조사과장이 9일 취임,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홍 부사장은 충남 부여 출신으로 논산공업고등학교와 충북대학교 농공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공직에 입문했다.
특히 홍 부사장은 해양수산부 항만정책과 계획담당, 제주특별자치도 해운항만과장,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 계획조사과장 근무 경험 등을 토대로 항만건설 분야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홍 부사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오는 2022년 11월 8일까지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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