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내년 4월 개장 초양도 아쿠아리움 명칭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으로 결정
상태바
내년 4월 개장 초양도 아쿠아리움 명칭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으로 결정
  • 사천/ 박종봉기자
  • 승인 2020.11.09 16: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천시 제공]
[사천시 제공]

경남 사천시는 내년 4월 개장 예정인 초양도 아쿠아리움을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으로 명칭을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초양도 아쿠아리움의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26일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명칭공모를 실시해 전 국민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공모 작품 1,116건이 응모접수 됐다.

이에 시는 1·2차 자체조사와 SNS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19건의 응모작품에 대해 내·외부전문가 13명으로 구성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금상 1건, 은상 2건, 동상 3건을 최종 선정했다.

시는 최종 6건의 명칭 중 사업시행자의 의견을 반영해 최종 선정 명칭으로 바다라는 뜻의 아라와 하늘이라는 뜻의 마루를 합쳐 단순하고 어감이 좋은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으로 명칭을 결정했다.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은 민선7기 시장공약사항으로 추진하는 경남 최초의 아쿠아리움으로서 7,790㎡의 부지에 수조 4,000t 규모로 총 사업비는 181억 이 소요될 예정이다.

송도근 시장은 “경남 최초로 건설되는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이 국내 희귀어종을 전시·체험하는 휴식의 공간이자 사천바다케이블카 연계 관광상품으로 체류형 해양관광도시를 대표하는 관광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사천/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