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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해양산업 한눈에 ‘2020 국제해양·안전대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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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해양산업 한눈에 ‘2020 국제해양·안전대전’ 개막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0.11.11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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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
[인천관광공사 제공]
[인천관광공사 제공]

수도권 유일의 해양특화전시회 ‘2020 국제해양·안전대전(KOREA OCEAN EXPO 2020)’이 11일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송도컨벤시아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헬기), KTsat(위성안테나), 에스티엑스엔지(해양감시레이더), LIG넥스원(드론) 등의 대기업 및 빈센(친환경선박), 진아(수중탐사장비), 마린웍스(전자해도) 등의 국내 유망기업들이 참가, 첨단 해양안전·조선 관련 제품들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수출상담회의 경우 총 12개국, 56개사의 바이어, 55개 셀러(국내기업)가 참가하는 KOTRA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 KOMEA(한국조선기자재공업협동조합) 주최의 2-Track 수출상담회도 진행된다.

특히 해경, 해군, 대형 조선소 등 약 60여명의 국내 유력 바이어들을 초청하는 구매상담회를 전회보다 더욱 확대 추진함으로써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국내 중소기업들의 내수 확대와 대체 판로개척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차세대함정발전컨퍼런스’, ‘4차 산업과 변화하는 VTS 세미나’등 해경에서 주최하는 전문컨퍼런스와‘코마린컨퍼런스’같은 유명 국제컨퍼런스도 함께 개최하는 등 첨단 해양산업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약 10여개의 다양한 컨퍼런스 및 세미나가 개최된다.

전시회 주관사인 인천관광공사 정재균 팀장은 “수도권 유일의 해양 특화 전시회인 2020 국제해양·안전대전이 침체된 산업 활성화를 위한 효과적인 비즈니스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를 기획했다”며 “코로나19 확산 이후, 오랜만에 개최되는 해양.조선 관련 전시회인 만큼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안전한 전시회이자 기업 판로지원에 특화된 전문 B2B전시회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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