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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균 경기도의원 "훼손지정비사업 하루빨리 국토부로 이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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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균 경기도의원 "훼손지정비사업 하루빨리 국토부로 이첩해야"
  • 한영민기자
  • 승인 2020.11.16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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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환경국과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제공]

이창균 경기도의원(더민주·도시환경전문위·남양주5)은 최근 남양주상담소에서 GB 훼손지정비사업 추진과 관련된 주민들의 애로사항에 대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훼손지정비사업의 주체인 남양주시가 입장을 명확히 정리해 도와 협의 후 하루빨리 국토부로 이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추진 중인 훼손지정비사업 신청 서류가 행정기관 간의 법해석 이견으로 국토부에 접수되지 않고 도에 7개월간 머물러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해당 주민들이 받고 있는 실정으로 주민들의 애타는 심정을 생각해야 한다. 도와 남양주시는 주민의 입장에서 인식을 같이해 위민행정을 펼쳐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도와 남양주시 해당 부서와 의견조율을 해왔지만 접수된 지 7개월이 지나도록 국토부에 이첩되지 않고 있는 것은 해당 행정기관의 잘못이다.

이와 같이 미궁에 빠져 있는 훼손지정비사업 관련 정담회를 열어달라는 주민들의 요청을 받아 오는 19일 도와 남양주시, 도의회 해당부서와 주민들이 모여 함께 의견을 나눌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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