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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과천지식정보타운 27개 산업용지 사업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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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과천지식정보타운 27개 산업용지 사업자 선정
  • 한영민기자
  • 승인 2020.11.18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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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지식정보타운 조감도 [GH 제공]
과천지식정보타운 조감도 [GH 제공]

GH는 지난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3개 2차 잔여용지(지식1-A-1 4, 지식1-A-3, 지식4-7 사업용지)에 대한 분양대상자를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식1-A-1 4에는 엠케이전자(주) 외 21개 컨소시엄이, 관내기업전용용지인 지식1-A-3에는 ㈜다원녹화건설 외 10개 컨소시엄, 지식4-7에는 광동제약(주)이 1순위로 평가되어 분양대상자로 확정됐다.

과천시는 GH로부터 평가 결과를 전달받아 지난 17일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분양대상자를 확정했다. 이로써 과천지식정보타운 지식기반산업용지는 2017년 10월 첫 분양공고를 시작으로 3년에 걸쳐 모든 사업자 선정을 완료했다.

지식기반산업용지에는 넷마블㈜, 광동제약㈜, ㈜비상교육 등 115개 기업, 2개 대학 산학협력단이 입주예정으로  IT, 전기전자, 바이오의약, 신소재, 친환경산업 등 첨단 4차 산업기술 기반 산업군이 다양하게 포진되어 있다.

대부분의 입주예정 기업들은 내년 건축공사 착공을 준비하고 있으며, 2019년 기준 매출액은 약 14조로 향후 수도권 남부 지식정보 클러스터로서 국가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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