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시군의장협의회는 18일 속초 신세계 영랑호리조트에서 월례회를 열고 행정수도 완성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과 민북 수해 피해지역 하천 준설을 위한 건의문을 채택했다.
의장협은 18일부터 19일까지 속초시의회 주최로 월례회 및 워크숍을 열고 있다.
이날 주요안건 건의문 채택 후 워크숍에서는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박사의 “자치입법권의 중요성”에 대해 전문가 특강이 이루어졌고, 다음날은 속초 핫 플레이스 관광지를 순방하는 지역문화 탐방의 시간을 갖는다.
신선익 의장은 “최근 강원도 전역에 코로나 19가 다시 유행하여 행사개최에 조심스러운 부분도 있지만 이번 월례회 및 워크숍을 통해 강원도내 18개 시.군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어 한걸음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속초/ 윤택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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