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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구립 김영삼도서관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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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구립 김영삼도서관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 서정익기자
  • 승인 2020.11.19 1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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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개관식 국회의장, 국무총리 등 참석
구립 김영삼도서관 전경[동작구제공]
구립 김영삼도서관 전경[동작구제공]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구립 김영삼도서관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고 20일 개관식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립 김영삼도서관(매봉로 1)은 (사)김영삼민주센터로부터 2018년 기부채납 받아 2년간의 리모델링을 거쳐 지난달 30일 개관한 동작구 대표도서관이다.

(사)김영삼민주센터와 공동주관으로 진행되는 개관식은 초청 인사를 최소화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안면인식 체온측정기, QR코드 인식기, 손소독제 비치와 철저한 내부 접촉시설물 소독을 마쳤다.

이창우 구청장은 “문화적 혜택 보장을 위해 권역별 거점도서관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철저한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창우 구청장,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 국회의장, 국무총리 등이 참석하며 1부 기념식, 2부 테이프커팅, 3부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되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도서관 홍보영상 상영 등이 준비됐다.

기념식 이후 도서관 입구에서 테이프커팅을 진행하고, 지하1층부터 지상4층까지 시설라운딩을 하는 것으로 행사는 마무리된다.

구립 김영삼도서관 연면적 6,503.19㎡ 지하5층~지상8층 규모로 역사와 문화, 소통 공간, 놀이와 휴식을 제공하는 주민개방형 복합문화시설로 세미나룸, 커뮤니티룸, 대강당, VR체험관, 유아어린이존, 북카페, 디지털미디어존, 옥상카페 등의 공간으로 마련됐다.

주민편의성 향상을 위해 주요 공간예약을 스마트폰 어플로 진행하는 디지털 편의시스템이 구축돼있다.

아울러 ICT기술을 접목한 ‘라이브러리보드’ 운영으로 이용자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도서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서관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평일은 저녁 10시까지, 주말은 오후 5시까지이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se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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