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의회 유선자 의원과 조상숙 의원이 최근 강원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제5회 강원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원주시의회 제8대 후반기 행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인 유 의원은 ‘원주시 장애인 표준사업장 지원에 관한 조례’와 ‘원주시 노인학대 예방 및 학대피해 노인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며, 각종 아동 관련 정책을 제안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에 꾸준히 앞장서 온 공을 인정받았다.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인 조 의원은 ‘원주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100% 설치와 노인보호구역 추가 지정, 1인 가구 사회관계망 구성을 제안하는 등 각종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했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안종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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