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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민주 대표의원 “의회운영 중요사항 운영위와 협의해야” 강력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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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민주 대표의원 “의회운영 중요사항 운영위와 협의해야” 강력요청
  • 한영민기자
  • 승인 2020.11.19 2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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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사무처 행정사무감사서 송곳질의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19일 의회사무처를 대상으로 하는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19일 의회사무처를 대상으로 하는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박근철(더민주, 의왕1)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19일 의회사무처를 대상으로 하는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예산정책위원회를 도의원과 민간 외부전문가로 골고루 구성하다가 최근 외부전문가들로만 구성된 점을 지적하며 “의회 운영에 관한 중요사항에 대해서는 의회운영위원회와 반드시 협의해줄 것”을 강력 요청했다.

또 의정활동이나 야간업무로 인해 귀가가 어려운 의원과 직원들을 위해 “생활관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방안을 마련하고 행정안전부에 건의해 원격지 의원이 출퇴근하는 경우에 숙박을 하지 않더라도 여비 등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이 개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움직여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의원 동호회에 대한 공식 지원이 예산상 어렵게 된 상황을 방치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다른 방법을 찾는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의회비인 의정운영공통경비가 물가상승률에 미치지 못한 채 4년간 머물러 있는 것과 관련, 의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다른 방안이 없는지, 현재의 의정활동 홍보에 머무를 것이 아니라 의원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홍보방안 모색해줄 것과 의회 공용차량증가에 따른 공용차량 지원인력 증원의 필요성은 없는지 등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박 대표는 의회 직원이 많이 증원됐으므로 도와 독립된 후생복지제도의 운영에 대해 고민하고 광교신청사의 설계나 계획 등이 변경되는 과정에서 의회 의견의 반영이 미흡한 부분이 있으므로 의회사무처의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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