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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소셜커머스 입점 교육으로 온라인 예비창업자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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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소셜커머스 입점 교육으로 온라인 예비창업자 돕는다
  • 서정익기자
  • 승인 2020.11.20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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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호 구청장, "새로운 도전 꿈꾸는 예비창업자 이끌어 주는 길잡이 될 것"
소셜커머스입점교육 포스터[중구제공]
소셜커머스입점교육 포스터[중구제공]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소셜커머스 입점 교육으로 온라인판매 예비창업자들을 돕는다.

코로나 이후 유통 패러다임이 빠른 속도로 온라인으로 변하면서, 다양한 온라인 채널로의 확장이 판매자들에게 필수과제가 됐기 때문이다.

서양호 구청장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도 반짝이는 창업아이디어로 승부수를 띄우는 분들이 많다. 중구는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예비창업자들을 지원하고 이끌어 주는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은 이론과 실전대비 실습을 병행해 진행되며 △1회차 소셜커머스 현황과 판매전략을 시작으로 △2회차에는 소셜커머스 중 쿠팡 상품등록 및 운영 관리 △ 3회차에는 소셜커머스 및 오픈마켓 광고 완전정복을 주제로 한다. 온라인 판매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아울러 교육생들은 사업자등록증과 통신판매업 신고증을 가지고 쿠팡에 직접 입점해 보는 실습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쿠팡의 정책 및 구조, 체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상품을 등록하고 활성화하는 과정, 화면 상세페이지 구성 등 관련 필수정보들도 전수 받을 수 있다. 소셜커머스와 오픈마켓의 광고 종류와 입찰 방법까지 학습할 수 있다.

이번 교육으로 온라인 판매를 위해 소셜커머스로 진출하는 예비창업자들은 소셜커머스 시장 점유율과 성장 가능성, 판매전략, 광고 종류 등 이론부터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실습까지 원스톱으로 배울 수 있다.

교육은 ZOOM(화상회의) 서비스를 활용하므로 노트북 또는 휴대폰이 있으면 어디서든 수강할 수 있다. 채팅방을 통해 강사와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주고받고 대화를 이어갈 수도 있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이달 26일 까지 서울창업카페 충무로점 공식블로그(https://blog.naver.com/cubestup) 또는 QR코드 접속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1661-7537 또는 5129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se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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