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 5분 발언 통해 다양한 정책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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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의회, 5분 발언 통해 다양한 정책 제시
  • 박창복기자
  • 승인 2020.11.2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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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원 부의장 “답보상태의 재건축, 영등포구가 적극 나서야”
이규선 의원 “개인형 이동수단 법적·제도적 장치 마련 절실”

서울 영등포구의회(의장 고기판)는 20일 열린 제227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명의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다양한 정책을 제시했다.

장순원 부의장[영등포구의회 제공]
장순원 부의장[영등포구의회 제공]

먼저, 장순원(여의도, 신길1동) 부의장은 “지난 2018년 서울시는 용산과 여의도를 하나로 묶어 통합개발을 추진하고자 했다. 그러나 이런 발표가 있은 후 일대의 집값이 들썩인다는 지적이 있었고 국토부에서는 집값 안정을 위해 서울시와 협의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히고 결국 마스터플랜의 적용이 전면 보류된 상태로 3년이 흘렀다.”며 “대안도 없이 기다리라고 하는 것은 주민들에게 일방적 희생을 강요하는 행정의 무책임”이라고 밝혔다.

장부의장은 “현재 여의도에서 표류중인 12여개가 넘는 재건축단지들은 각자 다른 사업 컨디션을 갖고 답보상태에 있다.”며 “큰 틀의 개발 계획안을 하루빨리 확정짓고, 동시에 개별 아파트 단지들은 각 단지별로 일정에 맞추어 다음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영등포구가 서울시에 적극 대응하는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여의도가 대한민국 금융 중심지역 으로서의 재도약과 동시에 주민들의 오랜 염원인 성공적인 재건축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장 부의장은 “이런 현안들을 해결하는 데 모든 역량을 동원해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규선 의원[영등포구의회 제공]
이규선 의원[영등포구의회 제공]

이규선(영등포동, 당산2동) 의원은 “전동킥보드, 전동휠, 세그웨이 등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개인형 이동수단의 안전성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며 “개인형 이동수단은 교통사고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보행 환경도 저해하고 있다. 또 공공장소와 아파트단지 등 사유지에 무분별하게 주차돼 있어 보행에 큰 불편을 야기하고 있으며, 심지어 점자블록 등에도 주차돼 있어 장애인들의 이동을 방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의원은 “개인형 이동수단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용자와 보행자 모두를 보호해줄 법적·제도적 장치 마련이 절실하다”며 “중앙정부와 국회는 미비한 관계 법령을 보완해야 하며,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주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적극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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