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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한국열린사이버대와 손잡고 평생교육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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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한국열린사이버대와 손잡고 평생교육 활성화
  • 서정익기자
  • 승인 2020.11.23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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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황 감안 별도 행사 없이 서면으로 협약 체결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와 손잡고 주민 평생교육 활성화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주민들의 자기계발과 배움의 욕구 충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주민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주민들에게 우수한 대학의 자원을 활용한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달 초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별도의 행사 없이 서면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구로구민이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에 입학할 경우 협약에 따라 입학금 면제와 매 학기 수업료 30% 감면 혜택을 받는다. 장애인의 경우 수업료 50% 감면과 함께 태블릿 PC도 무상 지원받는다. 협약기간은 2년이며, 별도의 종료 통지가 없을 경우 자동 연장된다.

정규 4년제 대학교인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실용영어학과 등 10개 학사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5,40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se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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