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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 24일 예천서 개청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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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 24일 예천서 개청식
  • 이신우기자
  • 승인 2020.11.23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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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 1만㎡·연면적 1만427㎡
道선관위 등 5개 기관 입주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 [행정안전부 제공]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 [행정안전부 제공]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가 24일 개청된다.

합동청사에는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 예천군선거관리위원회, 경북북부보훈지청, 대구경북지방병무청 안동복무관리센터, 대전청사관리소 경북지소 등 5개 기관 120명의 공무원이 입주하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후 예천군 도청 신도시 내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에서 개청식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개청하는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는 9번째다. 1년 9개월의 공사 끝에 문을 연 경북합동청사는 부지 1만㎡에 건물 연면적 1만427㎡(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됐다.

새 청사는 탄소배출 절감을 위해 지열 시스템과 태양광 설비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으며 ‘녹색건축 우수등급’,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우수등급’ 등을 획득했다.

개청식에는 황승진 정부청사관리본부 청사시설기획관과 입주기관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할 예정이다.

조소연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경북도청 신도시에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를 개청하게 돼 뜻깊다”며 “새 청사가 지역 주민들에게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신도시 활성화 및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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