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부터 10일까지 2021년도 예산안 8070억원 심사
서울 성북구의회(의장 김일영)는 제279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1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김우섭 의원과 부위원장에 김오식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예결특위 위원으로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비롯해 이인순·한건희·노원정, 이광남·한신·오중균·정혜영 의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활동하게 되며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2021년도 예산 8070억원을 최종 심사한다.
위원장으로 선임된 김우섭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엄중한 상황인 만큼 구민들의 소중한 혈세가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꼼꼼히 확인하고 심도 있는 논의과정을 거쳐 내실 있는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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