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3일 내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대상지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황광용 위원장을 비롯, 박연숙·이은진·임채덕 위원 등이 참석,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대상지인 향남 제약 일반산업단지를 찾아 공유재산 취득 및 공공시설 조성 계획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의원들은 현장 방문을 통해 산업단지 토지 기부 및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 관련 부서로부터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뒤 질의 답변의 시간을 갖는 등 사전 제출된 계획안을 점검했다.
황광용 위원장은 “이번 정례회에 제출된 안건은 노후화된 제약산업단지 내 유휴 부지를 활용, 문화 인프라를 구축하려는 사항”이라며 “단지 내 근로자뿐 아니라 지역 주민을 위한 활용 방안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오는 25일부터 시작하는 제198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화성/ 최승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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