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가 2020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우수상’을 수상하고, 사업비 2억 원을 확보했다.
서철모 시장은 “철저한 방역과 적극 행정을 펼쳐 위기를 이겨내고 시민들이 안정된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행정 전반에 걸친 93개 지표 평가로 진행됐다.
수원, 성남, 고양, 용인 등과 함께 1그룹에 속한 화성시는 자치·경제·복지 분야에서 1위, 안전 분야에서 2위의 성적을 기록하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그동안 매월 임종철 부시장 주재 실적향상 보고회를 실시하고 1대 1지표별 맞춤형 컨설팅과 매월 부서 간 구매·협업지표 집중관리 등을 통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세심한 행정력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국매일신문] 화성/ 최승필기자
choi_sp@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