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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호 구례군수, 군정방향 제시 … 내년 예산 3139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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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호 구례군수, 군정방향 제시 … 내년 예산 3139억
  • 구례/ 양관식기자
  • 승인 2020.11.2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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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제공]
[구례군 제공]

김순호 전남 구례군수는 최근 2021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하고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김 군수는 “올해는 무엇보다 홍수 피해와 코로나 위기에 대응해 군 역량을 집중한 한 해였다고 말했다. 응급복구, 재난지원금 지급, 피해배상 촉구, 항구적 예방책 마련과 예산 확보, 코로나 방역 등 사상초유의 재난을 모든 군민과 함께 슬기롭게 극복해 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수해와 코로나의 복합적인 위기 속에서 희망을 주는 성과도 있었다”며 “국회 미래연구원이 발표한 ▲국민행복지수 평가에서 살기좋은 도시 선정 ▲구례수목원 전남도 공립수목원 등록 ▲국민임대아파트 및 매천도서관 건립 ▲행안부 생산성대상평가 우수기관 선정 ▲대한민국 SNS 대상 2년 연속 수상 및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 수상 등 어려움 속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일궜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내년도 예산안은 총 3139억원으로 일차적으로 수해복구와 코로나 방역에 총력 대응하고 정부의 경제부양책과 보조를 맞춰 미래성장 동력과 사회 안정망을 위한 합리적 자원배분에 역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구례/ 양관식기자
yang-ka@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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