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는 2021년도 예산안 7015억 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당초예산 7004억보다 11억(0.17%) 증가한 규모로 2021년도 당초예산(안)의 일반회계는 6407억, 특별회계 608억이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보건분야 2090억(29.8%) ▲지역경제와 항공우주산업 분야 452억(6.4%) ▲교통 및 도시기반시설 분야 814억(11.6%) ▲관광과 문화체육 분야 341억(4.9%) ▲농림해양수산 분야 815억(11.6%) ▲환경안전 분야 1003억(14.3%) ▲일반행정교육 분야 1500억(21.4%) 등으로 편성했다.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항공기업 재난지원금 20억 ▲항공우주산업 육성 40억 ▲전통시장활성화 23억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15억 ▲지역특화형 긴급직업훈련 지원사업 10억 ▲용당(항공MRO) 일반산업단지 조성 77억 ▲도시재생사업(삼천포구항, 대방굴항) 78억 ▲어촌뉴딜300사업(호복포항, 낙지포항, 중촌항) 81억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50억 ▲공공도서관 건립 46억 ▲사천서부 일반산업단지 조성 75억 ▲도시계획도로 개설 96억 ▲사천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104억▲마을하수도 설치관로 정비사업 127억 등을 편성했다.
 

[전국매일신문] 사천/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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