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광주시협의회 제9대 회장에 구본웅  씨((주)신우건설 대표·44)가 취임했다.

지난 25일 개최한 이·취임식에서 9대 협의회는 ▲지속가능한 공사수주 기회 창출 ▲전문성이 강화된 분쟁대응전략 수립 ▲단결과 화합을 통한 광주시협의회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 취임회장은 "208개 회원사 상호간 단결과 화합의 중추로서 언제나 소통하고 화합해 광주시의 어느 단체나 조직 보다도 단결하고 화합하는 광주, 광주시협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광주시에서 추진하는 안전한 도시,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적극 기여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제3~8대를 역임한 박용래 이임회장은 "20여 년의 전문건설협회 활동을 통해 뜻깊은 시간을 보내 왔지만 회장으로 취임하고 15년 동안 회원 협력 강화와 권익증진을 위해 열심히 뛰어다녔다"며 "회원들이 뜻을 함께 해 독소조항을 개선하고 광주협의회 위상과 존재가치를 알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 도윤석기자
ngoa21@jeonmae.co.kr

광주/ 도윤석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