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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재난취약시기 대비 지역내 97곳 시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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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재난취약시기 대비 지역내 97곳 시설 점검
  • 서정익기자
  • 승인 2020.11.27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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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 가능한 동절기 사고 위험 요인 사전 제거
창동 창업문화산업단지 일대 풍수해대비 안전 점검현장[도봉구제공]
창동 창업문화산업단지 일대 풍수해대비 안전 점검현장[도봉구제공]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재난취약시기를 맞아 이달 30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지역 내 건축공사장 및 재난취약시설 97곳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동절기에 발생 가능한 사고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건설현장의 근로자와 구민의 안전을 보호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점검 후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공사장은 안전대책을 마련해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현장 위험요인을 비롯해 동절기 대비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 폭설·한파에 대비한 자재·장비 관리상태, 구조 부재 균열 및 손상여부 등 월동 대책을 집중 점검한다.

아울러 겨울철 콘크리트 타설과 공사장 화기취급 등에 대해서도 외부전문가와 합동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건설현장에서 방심하기 쉬운 근로자 마스크 착용 여부와 방역수칙 준수 등 건설현장 코로나 대응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현장 지도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se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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