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환자 여기 있어요" 전남도 구조 도움 알림판 '박수갈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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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환자 여기 있어요" 전남도 구조 도움 알림판 '박수갈채'
  • 남악/ 권상용기자
  • 승인 2020.11.2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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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민원제도 경진대회서 '최우수' 선정
"고령자 등 약자 많은 道에 필요한 시책"

화재시 대피 약자를 구조하기 위해 전남소방본부가 도입한 '재실 알림판' 설치 제도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의 2020년 국민생활 민원제도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도가 광역자치단체 중 최우수 사례로 평가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재성 도 도민행복소통실장은 “앞으로도 도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형 민원제도 개선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전남소방본부의 '누워있는 환자 재실 알림판 부착' 제안은 국민 온라인 심사와 현장평가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해 국민들에게 가장 체감도가 높은 민원서비스로 평가받았다.

박태진 소방장이 제안한 이 알림판은 전남소방본부에서 전국서 처음으로 도입한 특수시책이다.

이동이 힘든 고령자들의 치료시설인 요양병원에서 화재 발생시 스스로 대피가 어려워 인명피해가 크게 난다는 점에 착안했다.

이는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전남의 경우 반드시 필요한 시책이다.

한편 전남소방본부는 올 겨울(내년 2월까지) 알림판 설치 대상을 요양시설에서 일반 의료시설까지 확대하고 도내 114개소에 추가로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남악/ 권상용기자
ks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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