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위원장에 이태인 의원, 남궁 역 의원
2021년도 동대문구 예산안 6856억여원 철저히 심사
코로나19 확산추세속 주민건강 증진 도움에 최선
2021년도 동대문구 예산안 6856억여원 철저히 심사
코로나19 확산추세속 주민건강 증진 도움에 최선
서울 동대문구의회(의장 이현주)는 27일 제302회 정례회에서 2021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이강숙 의원을, 부위원장에 이태인, 남궁 역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위원으로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비롯해 민경옥, 오세찬, 김창규, 이순영, 김정수, 전범일 의원 등 9명이 선임됐다.
예결특위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2021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과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12월 8일부터 12월 14일까지 총 7일 간 최종 심사를 하게 되며, 12월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된다.
이번에 심사할 2021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6620억원, 특별회계 236억6860만8000원으로 총 6856억6860만8000원이고 기금예산안 규모는 406억5394만2000원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된 이강숙 의원은 “코로나19가 확산추세에 있기 때문에 내년에도 코로나로 인한 주민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방역예산과 중소상공인 지원예산 심의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아울러 구민 혈세가 낭비되지 않고 적재적소에 사용되도록 내실 있고 심도 있게 예산심의를 진행해 2021년 새해 구민행복과 동대문구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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