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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플레이스 182] 예산 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 겨울철 비대면 힐링명소로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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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플레이스 182] 예산 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 겨울철 비대면 힐링명소로 거듭
  • 예산/ 이춘택기자
  • 승인 2020.11.30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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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음악분수 대신 ‘레이저·빔 영상’ 상영
충남 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가 ‘겨울철 비대면 힐링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예산군 제공]
충남 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가 ‘겨울철 비대면 힐링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예산군 제공]

[전국은 지금 - 핫플레이스 182]
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

충남 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가 ‘겨울철 비대면 힐링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10월말 방문객 40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겨울철에도 레이저 및 빔 영상 상영을 추진해 비대면 힐링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군은 이달부터 예당호 음악분수는 결빙 전까지 낮 12시, 오후 2시, 오후 4시 등 매일 3차례 단축운영을 실시하고 결빙 시 음악분수, 인공폭포, 벽천 운영이 중단될 것을 대비해 야간 레이저 및 빔 영상쇼를 추가로 운영한다.

특히 내년 2월 28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5시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 문화광장 야산을 활용해 레이저 및 빔 영상쇼를 연출하며 그동안 운영된 음악분수를 영상으로 담아 인공폭포에 상영할 계획이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탁 트인 호수의 수면이 훤히 내려다보여 방문객에게 설레이면서도 짜릿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느린호수길(7㎞)은 건강과 활력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비대면 힐링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장기혁 관광시설사업소장은 "출렁다리와 음악분수가 코로나19에 따른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속에 겨울철 비대면 힐링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영상콘텐츠 개발 등 새로운 변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예산/ 이춘택기자
cht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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