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의회는 전날 제219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 했다고 1일 밝혔다.

유승영 의회운영위원장은 “의회사무국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감사를 통해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발전적인 의회를 구현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관우 자치행정위원장은 “시민 행복을 위해 어떤 시책을 기획하고 추진했는지, 개선될 점을 무엇인지 고민하는 의미 있는 감사가 됐다”고 말했다.

곽미연 복지환경위원장은 “집행부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행정사무감사에 진력했다”고 말했다.

이종한 산업건설위원장은 “평소 관행대로 소홀히 지나치기 쉬운 업무에 대해 시민의 입장에서 의견과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정사무감사 결과는 오는 21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평택/ 김원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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