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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시설관리공단, 날씨경영우수기관 2023년까지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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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시설관리공단, 날씨경영우수기관 2023년까지 인증
  • 박창복기자
  • 승인 2020.12.01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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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경영대상, 푸른도시서울상, 서울시환경상에 이어 친환경 그랜슬램 달성
날씨경영우수기관 인증서[송파공단 제공]
날씨경영우수기관 인증서[송파공단 제공]

서울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용모)은 기상청에서 주관하는 날씨경영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23년까지의 자격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1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2017년 첫 번째 선정이후, 올해 재선정됐다.

날씨경영우수기업 선정제도는 기상정보를 활용해 매출액 향상 또는 비용 절감 등 날씨경영 활동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상재해로부터 안전성을 획득한 날씨경영우수기업을 대상으로 기상청장이 선정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기상정보와 그동안 축척한 관측데이터를 연계 분석해 탄천주차장 차량대피 및 공단이 운영하는 사업장 시설관리 매뉴얼에 접목시키는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날씨경영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박용모 이사장은 “앞으로도 송파구민에게 사랑받는 친환경 모범도시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공단에서는 스마트폰 날씨정보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직원과 지역주민에게 무료로 배포했고, 미세먼지 경보·대응시스템 구축, ‘도시 숨을 쉬다!’, ‘성내천 둘레길’ 프로젝트 등 기후변화 대응과 친환경경영에 총력을 기울여 2019년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에 이어 2020년 ‘푸른도시 서울상’, ‘서울특별시 환경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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