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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교육위, 2021년 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안 4조298억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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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교육위, 2021년 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안 4조298억 심사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0.12.01 15: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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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대비·인천평화학교 신중 검토 주문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021년도 인천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했다. [인천시의회 제공]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021년도 인천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했다. [인천시의회 제공]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전날 시교육청 본청에 대한‘2021년도 인천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했다고 1일 밝혔다.

시교육청 내년 본예산(안)은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감소되고, 지자체이전수입 등이 전반적으로 줄어드는 등 세입여건이 감소돼 전년대비 1724억 900만 원이 감소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예산(안)이 제출됐다.

교육위는 내년도 코로나19 장기화를 대비해 각종 재난대비 방역, 예방지원 사업, 온라인 수업 등 교육환경 변화에 맞춰 교육사업의 우선순위를 두고 예산(안)을 심사했다. 

특히 인천평화학교 추진에 대해서는 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요구하며,‘인천평화학교 설립 타당성 용역비 1000만 원 증액’을 요청하고 평화학교 시설비 일부를 삭감하는 등 모두 13억1260만 원을 계수 조정, 내년도 본예산(안)이 보다 효율적으로 편성되도록 심의했다.

이번 ‘2021년도 인천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은 오는 14일 본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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