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경남도,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미세먼지 공동 대응
상태바
경남도,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미세먼지 공동 대응
  • 진주/ 박종봉기자
  • 승인 2020.12.01 15: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도청 전경 [경남도 제공]
경남도청 전경 [경남도 제공]

경남도는 1일 도내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과 함께 대기오염 물질 배출량 저감에 나선다고 밝혔다.

도는 올해 12개 사업장과 추가로 계절관리 기간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고성군소각장(한라오엠에스(주)), 김해시자원순환시설(동부엔텍(주)), 남강제지(주), 동서식품(주), 동일팩키지(주)진주공장, 마산성산자원회수시설(한종산업개발주식회사), 양산자원회수시설((주)포스코오앤엠), ㈜HM금속, ㈜대야엠티, 태림페이퍼(주)의령공장, 풍정주공(주)이 참여했다.

협약에 참여한 사업장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먼지, 황·질소산화물을 12개 참여사업장 전체 기준배출량 105톤 대비 10%인 10.3t을 저감할 계획이다.

정병희 도 기후대기과장은 “고농도 미세먼지 계절기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산업계의 각별한 노력이 필수적”이라며 “사업장 스스로 미세먼지 감축에 책임의식을 갖고 적극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