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내 초교 995명 대상…신고전화 112 홍보활동 진행
충남도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산시 내 2개 초등학교에서STOP 아동학대 LOVE CHILDREN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캠페인은 코로나19 시대에 아동학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이 자가진단 해 위험상황으로부터 도움을 요청하도록 아동학대 신고전화 112를 알리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아산시에 위치한 모산초등학교, 온양중앙초등학교에서 진행됐다. 충청남도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각 학교 교직원과 아동 대표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 포스터, 아동학대 자가진단 키트,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각 초등학교에선 전달받은 물품으로 반별로 아동학대 신고전화 112 및 아동학대 위험 상황에 대해 홍보하는 캠페인이 진행됐다.
한편 충남도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에 의거하여 설치되어 동법 제46조에 의거해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치료, 의뢰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에 대한 개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아산/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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