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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서울대 캠퍼스타운 신생기업 AniAI, ‘K-스타트업 2020’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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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서울대 캠퍼스타운 신생기업 AniAI, ‘K-스타트업 2020’ 대상
  • 홍상수기자
  • 승인 2020.12.02 0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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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건필 대표 “‘관악구-서울대 캠퍼스타운’ 이야말로 가장 고마운 파트너”
관악구-서울대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AniAI의 황건필 대표가 K스타트업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을 하고 있다.[관악구 제공]
관악구-서울대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AniAI의 황건필 대표가 K스타트업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을 하고 있다.[관악구 제공]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의 서울대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AniAI(대표 황건필)가 ‘도전! K-스타트업 2020’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도전! K-스타트업은 중소벤처기업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합동으로 유망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를 선발하는 경진대회로, AniAI는 올해 예비창업리그에서 대상을 수상해, 국무총리상과 상금 1억 5000만원을 차지했다.

 AniAI는 올해 8월 관악구-서울대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경진대회에서 선발된 기업으로 낙성대동에 위치한 창업공간 HERE-RO 2호점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초음파 인지 시스템’을 개발한다.

황건필 AniAI 대표는 “최고의 환경을 제공받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 좋은 투자자를 만날 수 있는 ‘관악구-서울대 캠퍼스타운’ 이야말로 가장 고마운 파트너”라며 “미래를 바꿔보자는 열정으로 기업 가치를 1만 배로 키워 대한민국 경제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관악구-낙성대 캠퍼스타운에는 AniAI를 비롯한 총 16개의 스타트업이 입주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내년 1월에는 15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창업 HERE-RO 3호점이 대학동에 새롭게 들어선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구는 전국 자치구에서 최초로 200억 원 규모의 ‘창업지원펀드’를 조성하여, 예비‧신생 벤처기업에 초기 사업비 5,0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악구가 우리나라 최고의 벤처밸리로 자리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HongS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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