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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구민생명존중 지키미‘톡톡’...자살예방도시 전국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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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구민생명존중 지키미‘톡톡’...자살예방도시 전국 5위
  • 박창복기자
  • 승인 2020.12.02 0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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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자살예방포럼 등 주관 229개 지자체 평가 자살예방도시 5위 기록
유덕열 구청장[동대문구 제공]
유덕열 구청장[동대문구 제공]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자살예방도시 전국 5위에 올랐다.

국회자살예방포럼·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안전실천시민연합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살률, 조직, 예산, 사업 등의 전반적인 운영현황을 평가해 구는 상위 3%를 달성, 지난해보다 7% 향상된 수치로 전국 5위를 기록했다.

구는 마음건강무인검진기를 통한 스마트 정신건강 검진시스템 구축, 1차 의료기관 협업을 통한 마음건강검진, 자살고위험군 사례관리 등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해 자살률을 낮추고, 자체 예산 및 공모사업 예산 확보를 통해 주민의 정신건강증진에 기여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유덕열 구청장은 “동대문구의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좋은 성과가 나타났다”며“앞으로도 구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구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자체 자살예방시행계획에 따라 우수한 실적을 달성해 지난 9월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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