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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의회 생활정책연구단체, 쓰레기문제 해결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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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의회 생활정책연구단체, 쓰레기문제 해결에 최선
  • 이신우기자
  • 승인 2020.12.02 0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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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단체와 쓰레기 책임행동연대회의 MOU…초등학생~어르신 참여

오는 2025년 수도권 매립지 운영이 종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성동구의회 생활정책연구단체(회장 황선화)가 최근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ZOOM)를 통해 성동구의 다양한 단체들과 ‘성동쓰레기 책임행동연대회의’ 협약식(MOU)을 가졌다고 밝혔다.

성동구의회 생활정책연구단체가 화상을 통해 ‘성동쓰레기 책임행동연대회의 협약식을 갖고있다. [성동구의회 제공]
성동구의회 생활정책연구단체가 화상을 통해 ‘성동쓰레기 책임행동연대회의 협약식을 갖고있다. [성동구의회 제공]

협약식에 참여한 단체는 모두 15개 단체로 ‘쓰담쓰담’은 초등학생, 성동청년플랫폼, 성동청년지원센터, 성동러닝크루 등은 청년, 그리고 ‘금호산 지킴이’는 60~70대 어르신들로 구성된 단체들이다.

이 밖에도 성동종합사회복지관, 성동장애인복지관, 성동공유센터, 성동스포츠, 소금창고, 소셜혁신연구소, 짝꿈, 한양대학교 유도부, 헬로우 뮤지엄 등 성동구의 각계각층의 단체들이 참여했다.

성동구의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단체가 이번 협약식에 참여함으로서 연령대 별로 성동구의 쓰레기 문제에 대한 인식과 대처 방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성동구 폐기물 쓰레기의 30%를 인천의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에 처리하고 있다.

앞으로 성동쓰레기 책임행동연대회의는 성동구의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도심 소각장 견학, 현재 성동구 쓰레기 상황 토의, 환경조례 제정 등을 함께 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바탕으로 다가올 쓰레기 대란을 주민과 함께 슬기롭게 헤쳐나갈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서울/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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