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내년 1월말까지 주안역 남광장, 크리스마스트리 등 공간조성 & 온라인 이벤트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5일 주안역 남광장에서 ‘제3회 미추홀 윈터마켓’을 개최한다.
2018년부터 열린 ‘미추홀 윈터마켓’은 당시의 감성을 느끼게 하는 시간이 머물던 그 장소에서 다시 한 번 가족, 연인 등과 함께 새로운 추억을 담아보자는 의미에서 기획한 축제다.
‘미추홀 윈터마켓’은 크리스마스 대형트리를 비롯 선물꾸러미가 가득한 썰매, 대형 스노우볼 등과 반짝이는 별빛조명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조성, 내년 1월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온라인 행사로는 유튜버 미추홀 여행기, 윈터마켓 SNS 및 인근 상권 방문 인증이벤트 등 비대면 콘텐츠로 구성된다. 미추홀 윈터마켓의 다양한 콘텐츠 및 보다 자세한 정보는 윈터마켓 홈페이지(www.romancemarket.co.kr/wint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추홀 윈터마켓 관계자는 “올 한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줄 수 있는 작은 위안이 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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