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사장 이헌욱)는 지방공기업 최초로 아파트 옥탑구조물 공사 과정에 신공법인 PC(Precast Concrete)공법을 적용한다고 2일 밝혔다.

신공법인 PC공법은 프리패브(Pre-fabrication) 공법을 기반으로 공장에서 콘크리트를 만들어 현장에서 조립·설치하는 방식으로 GH는 이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품질향상, 공사기간 단축 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 GH는 경기 광주역 행복주택 옥상구조물 공사에 신공법을 적용해 공사기간을 2~3개월에서 3주 이내로 단축시켰다.

GH 이헌욱 사장은 “신기술·신공법 적용을 통해 건설 현장 안전사고를 줄이고, 임대주택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고품질 주택을 공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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