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태원기념사업회 명예회원패 받아
"청년들 이상 이룰 수 있도록 노력'
"청년들 이상 이룰 수 있도록 노력'
우보 민태원기념사업회는 최근 성일종 의원에게 명예회원패를 전달했다.
이날 성 의원은 “서산을 청년의 메카로 만들고 청년들이 이상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우보 민태원 기념사업회는 열정, 사랑, 이상의 청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10월 7일 창립됐다.
이날 명예회원패 전달에는 김가연 회장, 조규선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일형 부회장, 김인숙 감사, 김지만 사무국장 등 임원과 안원기 서산시의원이 함께했다.
우보 민태원기념사업회는 높은 이상과 뜨거운 열정으로 미래를 선도해 나가며 청년들의 귀감이 되는 인사들을 명예회원으로 하는 회칙에 따라 지난달 9일 임시 총회에서 성일종 의원,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 김병묵 신성대 총장, 김수복 단국대 총장, 이선희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최길학 서산상공회의소 명예회장 등 7명을 명예회원으로 의결했다.
이에 기념사업회 임원들이 지난달 28일 성 의원의 서산 사무실을 방문해 명예회원패를 전달했다.
한편 우보 민태원 선생은 1894년 충남 서산시 음암면에서 태어나 소년시절을 보내고 16세 서울로 올라갔다. 고등학교 국정 교과서에 수록됐던 ‘청춘예찬’을 썼으며 서산시 입구에 우보민태원 선생 청년예찬문비가 서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산/ 한상규기자
hans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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