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의령군지회는 전날 의령여자중학교의 학생들에게 민주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 자료와 캠페인 홍보물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령여자중학교 3학년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민주시민의식 향상을 위한 특별강연과 아리랑 플래시몹 시연을 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대면교육을 진행하는 대신 교육 자료와 함께 민주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캠페인 홍보물 50개, 마스크 2000개, 간식 170세트 등을 학교를 통해 학생들에게 전달했다고 전했다.

김영표 회장은 “남북한은 세계 강대국에 둘러싸여 복잡한 국제관계에 놓여있지만 한 민족으로서 민주평화통일에 대한 희망을 갖기 바라며 교육 자료를 통해 청소년들이 민주평화통일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를 가져 자유민주통일의 주역으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의령/ 최판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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