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최치효 의원, 부위원장 조윤섭 의원 선출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이용균)는 2021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구성하고, 최근 위원장에 최치효 의원, 부위원장에 조윤섭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 예결특위 위원으로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비롯해 서승목, 유인애, 이상수 의원으로 총 5명이 선임됐다.
강북구 내년도 예산 총 규모는 올해 6926억 원 대비 453억 원이 증가해, 일반회계 7248억 원, 특별회계 131억 원으로 총 7379억 원이다.
최치효 예결위원장은 “각 상임위원회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위원들과 상의하겠다”며, “강북구 예산이 허투루 쓰이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위원들과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윤섭 예결부위원장은 “강북구민의 예산이 잘 쓰이도록 철저하고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예결위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2021년도 예산안 심사 및 계수조정을 마무리한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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