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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의원 ‘순천 위상, 주민 안전, SOC’ 핵심 예산 모두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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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의원 ‘순천 위상, 주민 안전, SOC’ 핵심 예산 모두 챙겼다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승인 2020.12.0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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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 공무원분들 협업 덕분에 이룬 결실
사업발굴 매진, 매년 더 나은 성과 보여드릴 것
소병철 의원 [소병철 의원실 제공]
소병철 의원 [소병철 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소병철(순천·광양·곡성·구례갑) 의원은 전남 순천의 주요 사업들이 알찬 결실을 거두었다”며“국제행사 개최지로서의 순천의 위상은 물론 주민의 안전과 교통 인프라 구축까지 빠짐없이 챙길 수 있는 핵심예산들을 모두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소병철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우선 ‘2023 순천만국제저정원박람회 개최 지원’을 위한 국비 20억원(총사업비 467억원)이 가장 먼저 확보됐다. 박람회 개최 전 기반시설 구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예산이었으나 정부안에는 빠졌었다. 소 의원은 국회 증액심사가 시작되자마자 이 예산부터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국비 반영으로 정원박람회 개최를 위한 준비가 순탄하게 진행될 수 있게 됐다.

▲‘NEXPO in 순천’ 개최를 위한 예산도 4억원(총사업비 28억원)도 확보했다. ‘NEXPO in 순천’은 최근 가장 핫한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5G 기술개발을 촉진시키고 신기술에 대한 국민들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전시체험 박람회다.

▲생활폐기물매립장 증설공사(현 위치) 예산도 반영됐다. 당초 정부안에 국비 지원금액 중 일부만 반영이 돼 내년도 완공이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소 의원은 국비 전액 확보를 위해 정성호 예결위원장은 물론 안도걸 예산실장을 상대로 끈질기게 설득해 마지막에 극적으로 국비 10.96억원 전액(총사업비 36억원)을 반영시켰다.

▲순천 판교리의 땅밀림 복구사업비(총사업비 19억원)도 산림청 재해대책비 증액으로 확보됐다. 지반침하 및 토사붕괴로 주민들의 안전사고가 우려됐었으나 이번 국비 확보로 내년에 복구사업을 할 수 있게 됐다.

▲선평마을의 하수관로 정비사업도 그간 경제성이 없다는 이유로 후순위로 밀려있었으나 소 의원의 강력한 요청으로 실시설계비 1.4억원(총사업비 40억원)이 반영됐다.

▲순천의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한 SOC예산도 빠지지 않았다. 광주송정~순천을 잇는 경전선 고속전철 건설사업(총사업비 1조7,703억원)도 정부안에는 187억만 반영돼 있었으나 국회 단계에서 110억이 증액됨에 따라 보성~순천 구간을 우선 착공하여 남해안철도(목포~보성) 개통시기(2023년)와 맞출 수 있도록 했다.

▲화순동면~송광봉산간 국도15호선의 보성 문덕~순천 송광 구간 시설개량비도 60.87억원이(총사업비 1,126억원)이 반영돼 도로폭이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해 불편을 겪던 도로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교통사고도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소 의원은 “21대 국회의 첫 예산안 심사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이는  순천시와 전남도 공무원 여러분과 관계 부처들이 함께 노력하고, 예결위에서 전남 예산을 담당해준 서동용 의원께서 적극 협조해 주셨기 때문에 이룰 수 있었던 결실이었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sgw3131@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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