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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전문예술단체 극단 ‘예촌’,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 4번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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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전문예술단체 극단 ‘예촌’,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 4번째 선정
  • 예산/ 이춘택기자
  • 승인 2020.12.03 1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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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심청전’ 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 군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
퓨전심청전 공연 모습 [예산군 제공]

충남 예산군문예회관 상주단체이자 전문예술단체인 극단 ‘예촌’의 ‘퓨전심청전’이 ‘2021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에 선정됐다.

극단 예촌은 군 단위에서는 최초로 공모에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로 4번째 선정됐다.

‘퓨전심청전’은 일찍이 작품성을 인정받아 프랑스, 러시아, 일본, 베트남 등 해외 초청 공연은 물론 100여회 이상 공연한 작품으로 전국에 극단 예촌을 알리는 계기가 된 작품이기도 하다.

또한 극단 예촌은 윤봉길의사를 소재로 한 ‘역사의 제단’ 공연으로 2020년 제38회 대한민국연극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승원 대표는 “지역 정서를 이해하고 관객의 눈높이에 맞는 연출력을 발휘해 퓨전심청전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군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용성 예산군 공공시설사업소장은 “지역의 작품이 방방곡곡 사업에 선정되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극단 예촌이 예산군의 문화예술 수준을 높여 줬다”며 “2021년에는 여러 지역에서 공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예산/ 이춘택기자
cht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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