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현면 종포~남양동 미룡 6.2km 구간
보도 도색 등 편의시설 이달말까지 재정비
보도 도색 등 편의시설 이달말까지 재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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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갯빛 해안도로
경남 사천시 용현면 종포~남양동 미룡 6.2km 구간의 무지갯빛 해안도로가 인생포토존으로 부상하고 있다.
시는 무지갯빛 해안도로 미조성 구간인 용현 종포~ 남양 대포, 노룡동까지의 3.2km 구간을 연장해 총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12월 말 준공을 목표로 보도 도색과 함께 관광 편의시설 조성 등 재정비 사업을 진행 중이다.
무지갯빛 해안도로 사업은 보도를 정비하고 용현면 종포 마을에 막구조 1식·벤치 2개소·퍼걸러 1식을 설치한다.
이와 함께 선셋 파고라 2식을 포함한 남양 대포 방파제 포토존을 설치해 이곳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추억을 쌓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선셋 파고라와 노을을 배경으로 하는 포토존은 일몰을 감상하고 도보 시 잠시 쉬어가는 휴게 쉼터도 조성한다.
[전국매일신문] 사천/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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