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국토교통위·경기 광주시갑)은 내년도 광주지역에 국토교통위원회 소관 도로사업 예산 4,818억 원이 확보했다고 밝혔다.
3일 소병훈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수서~광주 복선전철(70억원→110억원), ▲구리~광주~안성 고속도로건설(4,526→4,656억원), ▲국지도 88호선 광주~양평 도로개설(2억원), ▲국지도 98호선 도척~실촌 도로개설(20억원→25억원), ▲국지도 98호선 실촌~만선 도로개설 (21억원), ▲국지도 98호선 건업 ~ 상품 도로개설(3억원)사업이 확정됐다.
소 의원은 "광주시, 경기도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상임위원회 예산심의 과정부터 예결위 통과시점까지 예산당국을 상대로 해당 사업들의 필요성을 설득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약 4,642억원을 국회에서 175억원을 증액했다"며 "내년도 확보된 국비가 광주시 발전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 도윤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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